가수 그렉이 15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약혼녀를 생각하며 눈물 흘렸답니다. 2020년 6월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소울풀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외국인 가수 그렉이 출연해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그렉은 한국에서 결혼식 축가를 부르다가 우연치 않게 가수가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보살들을 놀라게 한다. 원래는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친구 결혼식 축가를 불렀는데, 그곳에서 캐스팅 돼 가수의 꿈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쾌했던 그의 과거 이야기와 달리 당시 그렉은 인생이 갑자기 힘들다고 느껴져 한국에 오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15년 전 겪은 아픔 때문에 여전히 힘들다는 사실을 전하며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날 그렉은 "옛날 고민이다"며 "피앙세가 있었다. 약혼했다. 그러나 2005년에 세상을 떠났다"며 충격적인 고민을 꺼내 놓았다. 앞서 그렉은 "가슴 아픈 일이 있어서 2007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그렉은 자동차 사고로 약혼녀가 사망했다며 "주변에서 '결혼 언제해요?' 하니까 생각이 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올해로 38살이 됐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서 새로운 사랑도 못하고 있다니다. 아울러 그렉은 "그녀와 결혼한 느낌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랑을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2005년 6월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2월에 돌아갔다"고 회상했답니다.


또 "그간 데이트한 다른 사람이 많았지만, 계속 (약혼녀가) 생각나서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도 털어놓았답니다. 이에 이수근은 "그래서 '보고 싶다'를 그렇게 불렀구나"라고 공감했답니다. 그렉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애절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이수근은 또 "떠나간 여자친구가 그렉이 이러고 있는 걸 좋아해줄까? 그렉이 행복하길 바라진 않을까?"라고 했다. 서장훈 역시 "다른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것"이라고 거들었다니다. 이 두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너무 밀어내지 말고 한 번 만나보라"고 조언했답니다.

또한 그렉은 "아버지가 2012년에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있는 미국에 갈까 혹은 한국에 남을까 매일 고민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한국에서 그렉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데 갑자기 미국에 가서 뭘 새로 시작하겠나"라며 "그렉은 앞으로 더 잘될 테니, 예전보다 자주 어머니를 보러 가라"고 조언했다.


가수 그렉 프리스터 프로필 본명 그렉 리바 프리스터, 국적 미국, 1983년 6월 8일생으로 만으로 나이 37살이네요. 고향 지역은 미국이며 학력 사항은 와바시대학교 수학 영어 중등교육 학사라고 합니다. 소속사 스미스로 데뷔 시기는 2012년 전국노래자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수상 내역으로는 2019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외국인엔터테이너 부문 수상입니다.
그렉 프리스터 직업 방송인, 영어 강사, 유튜버, 보컬 트레이너, 가수로 흑인 소울 힙합 3인조 명콤비 트윈즈 멤버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