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당시 여자 친구에 대해 "오랜 팬에서 연인이 된 사이"라면서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하도록 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 중인 양준혁은 축구에 열정을 쏟으며 눈에 띄는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을 이뤄냈는데요. 양준혁을 이렇게 변화시킨 예비신부는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양준혁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는 10년 정도가 됐다. 예비신부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습니다 음악을 전공했고 이후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의 보컬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 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뭉쳐야 찬다'에서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6월 초 '퍼펙트 라이프'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가수 영기는 "저도 경상도 남자라 아는데 저 정도 표정이면 경상도 입장에서 거의 최수종이고 알렉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류수영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냐고 질문하자 양준혁은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양준혁은 요즘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지만 사실 야구 선수로서는 레전드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삼성라이온즈의 1990년대~2000대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이만수에서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그 사이 지점에 양준혁이 존재하는 레전드 타자였습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입단 첫 해 신인왕과 타격왕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생활 18년 동안 타격왕 4회, 골든 글러브 8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았다. 2000 안타 350 홈런 등의 기록을 세워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습니다


은퇴 이후 양준혁은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어 선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은퇴한 선배들과 현역 후배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에 올해 12월에 열리는 자선 야구대회를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간에는 양준혁의 재산이 100억~200억 원 정도 될 것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선수시절의 연봉가 해설위원 연봉 등을 합한 수치로 추측하는 것인데요


양준혁은 1993년 입단 이후 2010년 은퇴할 때까지 모두 85억 55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습니다.

은퇴 이후 여러 방송 출연과 해설위원활동으로 10억 전후의 돈을 벌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보통 양준혁의 재산은 100억 전후로 추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양준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