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안보현이 어머니에게 자신이 힘들었던 적을 털어놨답니다. 2020년 5월 15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된 엠비씨의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낭만 가득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답니다.
배우 안보현은 엄마와 한강 유람선에 올라 “처음에 신림동에서 살았고 홍대, 망원동에 살았다. 서울에 아파트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내 집은 하나도 없지 우리 끼리 이런 얘기했다”고 과거를 회상했죠.
잠시 후 안보현은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던 17년 동안 숨겨왔던 속사정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사랑하는 여자, 엄마에게"라고 운을 띄운 진심 담긴 편지에 결국 모두가 눈물을 흘렸고, 무뚝뚝한 아들 안보현의 따뜻한 면모에 감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어 “월세 보증금 400에 200만원이 없어서 아빠한테 빌려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그랬다. 그때 갑자기 돈을 빌려 달라고 하니 돈이 없었겠지”라고 고백했죠.

그러자 이를 처음 들은 배우 안보현 어머니는 “마음이,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죠.


안보현 어머니는 “엄마한테 속상하고 아쉬운 거 없었느냐”고 아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이어 안보현은 “정말로 힘들었을 때는 명절에 집에 못 내려갔다. 그런데 택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집에 늦게 돌아오니 집에 물이 차 있던 것이다. 그 때 꿈을 포기하고 정말로 집에 내려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보현 어머니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아파도 아프다고 얘기 안 하고, 무슨 일이 있다는 것도 기사를 통해 안다. 고생한다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안타깝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어 “괜찮은 부모를 만났다면 조금 쉽게 갈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여기까지 온 것도 정말 자랑스럽다. 진짜 대단하다”고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한편 방송에서는 안보현의 아빠 부친이 공개돼지 않았는데 안보현의 고향 출생지가 부산인 것으로 보아서 영남지방에 계시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안보혀 엄마의 나이는 방송에서 40대라고 공개됐는데 정확한 직업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답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 부산 사하구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이며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영화 '히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하였습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활동 중 입니다. 그중 연기가 제일 재미있고 모델 활동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데, 마찬가지로 운동을 안 했으면 연예계 생활을 못 버텼을 것이고 학창시절 복싱선수 생활을 통해 다져진 끈기과 체력이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조금 늦은 나이인 27세에 배우로 데뷔해 단역, 조연부터 차근차근 올라왔습니다. 그는 일용직도 해봤고, 주유소, 신문 배달도 하면서 배우에 꿈을 키워왔습니다.


안보현이 이름을 얻게 된 드라마는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서였는데요, 그는 극중 망나니 재벌 2세 장근원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태원 클라쓰로 상상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장근원 같은 캐릭터는 연기 인생의 도전이자 터닝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안보현을 '보스'라고 부르고 안보현은 팬들을 '뽀시래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배우 이다윗의 인터뷰 중에 "너무 착하다. 되게 약간 사람 따뜻하게 챙기는 게 있다. 안 어울리는 반전 느낌일 정도로, 첫인상과도 반전일 정도로 되게 착하다. 나중에는 제가 너무 좋아했다"며 안보현과의 첫인상을 밝혔습니다.

안보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은 구독자 수 12만 명을 돌파해 사랑받고 있는데, 이유는 안보현의 스스럼 없는 일상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댓글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