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 김우혁 부부가 5월 23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안소미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는데요, 특히 딸 로아를 위해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은 이유를 밝혀 출연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 아내 안소미와 나란히 출연한 김우혁은 "아내한테 나는 육아하는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그는 "충남 당진의 철강회사에 다녔었다. 결혼하고 나서 1년 반 정도 서울에서 출퇴근을 했는데,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해서 육아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안소미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남편이 전업주부로 전향해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활기찬 안소미와 달리 차분하고 얌전한 남편의 모습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어요

하지만 안소미 남편 김우혁은 "힘든 일을 다 도와줘도 아이는 엄마에게 가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안소미는 "아빠들이 솔직히 아이를 안 보는 게 아니다. 잘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 엄마랑은 다른 게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안소미는 인간극장에 출연해 "아이를 낳고 빨리 방송에 복귀하고 싶었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다. 어쨌든 맡길 데도 업었고, 자랑삼아 데려갔다가 몇 주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출근하게 됐다"고 말했고


또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제작진에게 사실 아기 때문에 일을 못하는거다 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러면 아기를 데리고 같이 무대에 올라보면 어떻


안소미는 아이를 일부러 무대애 데려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 "너무 답답하다.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내려놓으면 운다"며 "아빠가 안고 있어도 이러니까 돌보는 데도 한계가 있고, 같이 출근하고 무대에 오르니까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지인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시간에 부부의 육아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게 음식을 먹여야 한다는 남편의 육아 방식과 다르게 안소미는 "내가 먹는 건 로아도 맛있어" "어차피 지금 안 먹여도 커서 다 머거"라며 19개월 딸 로아에게 치킨을 먹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안소미가 아이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가정사 때문이었는데요, 어린시절 가난해서 먹고 싶은 것도 못먹고 자란 자신을 생각하며 딸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

안소미는 어릴 때 보통의 가족이라 말하는 환경에서 크지 못했다 며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안소미는 어린시절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합니다.



안소미는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놀리는 걸 듣고 내가 엄마가 없다는 걸 알았다. 엄마 사진조차 본 적이 없다"면서 "할머니를 따라서 7살 때부터 해수욕장에서 폭죽 장사를 해서 생계를 이어나갔다.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는 또 컨테이너에 살며 민박집을 했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아이들이 놀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너 엄마 없다며?, 너 컨테이너에 살아? 하며 놀렸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창피했다고 합니다. 안소미는 또 어렸을 때 그런 일들을 당하면서 사니까 세질 수밖에 없더라며 그냥 나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너무 싫고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그렇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또한 안소미는 그런 가정사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도 10살로 늦게 했다고 하네요.


안소미는 1990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안소미 고향은 충청남도 보령시이며, 형제로는 외동딸로 무남독녀라고 합니다. 안소미의 현재 가족으로는 남편 김우혁과 딸 김로이 양이 있습니다.
안소미는 2018년 4월 14일, 지금의 남편인 동갑의 일반인 김우혁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안소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처음 하니까 떨리는 마음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다. 예쁜 웨딩스레스를 입어보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밝은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안소미는 지금의 남편을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사귄지 3일 만에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서 안소미는 지난해 MBN 아궁이에 출연해 밝혔는데요, 안소미는 "남편이 당신 사람인데 사귄지 3일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고 하며,

안소미는 이어 "지금도 결혼이 실감을 안 나지만, 신랑 괴롭히지 않고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말하며, 이어 남편에 대해서는 "예비 남편과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다. 성격이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다. 최수종처럼 자상한 스타일이다.

안소미 학력은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소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만 18세의 나이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일찍 데뷔한 셈인데요, 안소미는 개그콘서트에서 드라이클리닝, 불편한 진실, 위대한 유산, 놈놈놈, 엔젤스 등에 출연했는데요, 직접 나서서 웃기는 역할은 아니지만 주연 옆에서 감초 역할을 주로 맡았답니다.

소미는 개그콘서트 2013년 9월 15일 방송부터는 건강 문제로 일시적으로 하차한 후배 황신영을 대신해서 댄수다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와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대역을 멋지게 소화해 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1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소미는 또한 2014년 SBS의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뮤지컬 힐링하트, 드림걸즈 등에도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작품은 없네요.

안소미는 코미디 프로 외에 여러 예능 등에서도 활약을 해왔는데요, SBS 진실게임, 생방송 투데이, 슈퍼스타K3, 출발드림팀 시즌 2, SBS 파워 FM 올드스쿨, MBC 표준 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GTV 상식의 여왕,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복면가왕, YTN DMB 한국어 따라잡기,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6년 2월 7일과 14일 방영한 복면가왕에 사랑의 청사초롱 이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본인의 원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음을 밝혔으며 트로트 두 곡을 부르면서 그 소원을 조금이나마 이뤄내기도 했으며,

안소미는 술한잔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트로트가수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2020년 2월 10일~14일 인간극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는 여성코미디언 중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차 매니아인데, 첫 차로 그랜저 HG를 타다가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 CLA를 탄후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를 타다가 결혼 후에는 볼보 XC90으로 자가용 승용차를 바꾸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