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출산

용산역 출산 이야기 아시나요? 용산역 출산은 지난 3월 28일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20대 만삭 임산부가 출산일을 보름 정도 남겨두고 갑자기 진통을 느껴 승강장 바닥에서 출산을 한 일화입니다. 용산역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의 아빠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출산을 도와 준 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4일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생명의 은인 같은 분을 만나 뵙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눈 맞춤 신청자가 등장했습니다.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이어 눈 맞춤 신청자는 "아내가 용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쓰러져서 출산을 하게 됐는데.."라고 자신이 겪은 급박한 이야기를 전했고,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청자가 찾아온 사람은 당시 지하철역에서 아내의 출산을 도와준 인물이었습니다.


강호동은 "(출산을 도와준 사람을) 찾아달라고 제작진에게 연락이 온 상황"이라며 눈 맞춤 신청자와 '은인'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신청자는 "고맙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거기서 그냥 떠나와서.."라며 긴장감에 가득 차 상대방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블라인드가 열리자 그는 "꼭 만나보고 싶었어요"라며 활짝 미소 지었습니다.


용산역 출산을 도운 시민 영웅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용산역에서 출산한 산모의 남편과 출연해 생명의 은인과 눈맞춤을 했다.

오늘은 용산역 출산에 도움을 준 여대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용산역 출산을 도운 영웅은 바로 중원대 보건행정학과 학생 조문성 씨로.



아이의 아빠는 생명의 은인 같은 분을 뵈러 왔다. 지난달 용산역에서 아내가 갑작스럽게 출산을 하게 됐는데 그분이 없었다면 상황이 어찌 됐을지 모른다. 당시 예정일을 보름 정도 남겨두고 있던 만삭의 아내가 지하철에서 갑자기 아프다고 해 용산역에 내렸는데 5분도 안돼서 아내가 쓰러졌고 아이가 나오는 바람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살려주세요 라는 외침에 주변 사람들이 달려왔고 그중에서도 특히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침착하게 살펴봐 준 한 사람 덕분에 위기를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가운 바닥에서 어쩔 줄을 몰랐는데 그분이 119에 전화도 해 주시고, 아기를 너무 꽉 안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아내의 마사지까지 해주셨다. 한 시도 옆에서 떠나지 않으시고."라고 전했습니다.

용산역에서 상황을 전해 들은 역무원들은 담요를 가져와 산모의 몸을 감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당시 역무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이들을 위해 애썼고 시민들은 산모에 등을 돌린채 서서 산모를 보호했으며 이후 출동한 119에 의해 안전하게 이송됐다.



남성은 탈북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새터민으로, 아는 사람이 없는 서울 생활에서 생명의 은인 덕에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눈맞춤이 끝난 후 주인공은 조문성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내가 쓴 편지를 전달했고, 편지를 읽은 조문성 씨는 "제가 더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보건학도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참 훈훈하고 기적같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