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배우 박선영이 게스트로 나온다고 하죠. 앞서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고, 놀라운 남편 김일범 스펙덕에 화제였던 배우 박선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날 박선영의 등장과 함께 모벤저스는 뜨거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떠올리는 듯 “만날 지옥에서 살지 않았냐”, “화가 나서 심장이 벌렁거렸다"라며 환영했다.

신동엽은 "소문난 잉꼬부부라 이번 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연기하면서 특히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박선영은 "배우는 자기 경험을 살려야 하는데 대본을 보면 남편이 맨날 바람을 피우는 걸 알면서도 그걸 참는다"며 “극 중 남편은 매번 바람을 피우고 난 항상 참는 연기를 해야 했다. 자꾸만 화가 났다. 촬영장에서 남편 역을 하는 김영민을 보면 때리고 싶었다.
특히 박선영은 "나중에는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왔다"라며 고충을 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선영은 바람의 기준에 대해 "사회생활하면서 같이 밥 먹고 술 먹는 거 까지는 괜찮은 거 같다. 낮에 밝은 데서 일 때문에 밥 먹는 거 까지는 괜찮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선영은 마흔다섯살, 1976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95년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 박선영은 연기의 길로 접어든 계기가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었던 시기였는데 낙방을 하게 되면서 방송연예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죠.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 보니 안정적으로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우연한 계기로 배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박선영 출연작으로는 대표적으로 '정 때문에', '진실', '엄마야 누나야', '화려한 시절', '오! 필승 봉순영', '101번째 프로포즈', '겨울새', '솔약국집 아들들', '그대 없인 못살아', '미친 사랑', '폭풍의 여자' 그리고 최근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박선영은 선역에서 악역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초반엔 선한 인상 덕에 선역 위주로 연기하다 드라마 '진실'에서 그 시대에 다신없을 악녀 이신희 역을 연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크게 높이게 되죠.


이 후 박선영은  2002년 장희빈에서 악녀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인현왕후 역을 맡아서 이전까지의 인현왕후와는 달리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또한 2004년 오! 필승 봉순영을 통해 그 해 열린 KBS 연기대상의 사회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또한 수상하게 됩니다.


최근 '부부의 세계'에서 박선영은 고예림 역을 맡아 비중 대비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었는데요. 극 중 남편의 외도를 참는 아내 역을 연기한 그녀는 복잡한 감정선과 담백한 연기로 완벽히 표현해냈죠.

박선영은 2010년에 결혼했는데, 남편 김일범은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으로 일한 경력을 비롯 3명의 대통령을 통역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죠. 박선영 김일범은 7년간 열애한 끝에 결혼하게 되었으며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편 김일범씨는 외교부 북미2과장으로 일하다 사표를 낸 뒤 지난해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소속 임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은 결혼 당시 인터뷰에서 처음 만난 후 얼마 되지 않아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며 외국에 근무하러 나갔기 때문에 같이 있었던 시간이 적어 연애기간이 자연스레 길어졌다고 해요. 서로 위하는 마음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 자신들의 관계를 되돌아봤다는 부부 시청자들의 시청 소감도 많았다. 박선영은 "드라마와는 매우 다르다"고 웃으며 "저희는 결혼 10년 차인데 서로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편이다. 9년 차일 때는 그때가 제일 좋았는데 10년 차가 되니까 지금이 제일 좋다. 남편은 내 베프이자 애인이자 스승이자 자식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믹으로 드라마에서 박선영을 만나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