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전 남편 배준성이 '결혼 3일'만에 이혼한 이유

80년대 대표 청순미인 김청,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랐을 것 같지만. 사실은 미혼모의 딸로 우여곡절 많았다고 한다.

김청은 예명으로 본명 안청희 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생년월일 1962년 6월 1일으로 김청 나이 58세입니다.


김청 어머니 김도이 씨는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12살 많은 남편을 만나 김청을 임신 했다.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결혼도 하지 못한 채 김청을 낳았다. 살상가상 태어난 지 100일이 되던 때 김청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도 않았다. 한참 뒤인 12년 후에야 출생신고를 했었다고.


김청은 미혼모의 몸으로 어린 나이에 홀로 힘겹게 자신을 키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모녀의 불행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김청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어머니는 잘못된 빚보증과 사기로 3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돈을 벌어야 했던 김청은 연예계에 데뷔한다. 무려 13년 간 30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쉼 없이 일에 매진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10년 동안 빚을 청산했지만, 이후 우울증과 불면증이 찾아왔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김청의 인생에도 빛이 찾아온다. 행복은 길게 가지 못했다. 사실 김청은 첫사랑과 집안에 반대로 헤어진 아픔이 겪었다.

사랑의 아픔을 잊기 위해 간혹 들르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나이가 12살 차이 나는 남자와 교제 끝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


이후 골프장 운영 등으로 빚이 있었던 남자가 사업 자금을 융통해달라고 하는 등 불안한 결혼을 예고했다. 하지만 언론에 이미 결혼 날짜를 발표한 상태라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

급했던 탓일까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신혼여행을 가서야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카지노에 빠진 모습에 혼자 짐 싸 귀국했던 것. 결혼 생활은 6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김청은 절로 숨었고, 그곳에서 1년을 속죄하는 심정으로 있었다고.


이러한 과거를 떠올린 김청은 "두 번 실수하면 안 된다"면서 속내를 꺼냈다. 새로운 사랑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

김청은 새로운 만남에 관해 "사실 운명적인 만남에 기대를 건다. 얼굴도 알려졌는데 자칫 제 행동 하나하나가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어떻게 보면 새로운 삶이 두렵기도 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를 즐기고 싶다는 김청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