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알고보니 유부녀라니, 놀라셨죠.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영자는 절친 홍진영에게 결혼을 해야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 상대는 바로 이영자의 이상형이었던 가수 JK김동욱인데요.

이영자는 JK김동욱과는 라디오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고 해요. 당시 JK김동욱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촉촉하게 젖은 상태로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왔다고 해요.

축축한 날씨 냄새가 좋을리 없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그에게선 민트 향이 났다고 하네요. 이후 노래를 부르는 데 상큼함에 더해 진한 커피 향까지 느껴졌다라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해요.

이영자는 이후 설레서 무려 밥 생각이 안 나는 사태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영자는 사실 마음이 있으면,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으로 품다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소녀처럼 마음을 키워가던 이영자는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JK김동욱과 영혼 결혼식 올렸다고 합니다. 혼자 방 안에서 촛불하나 켜놓고, 두 사람의 사진을 두고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유뷰남이 된 JK김동욱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실을 알게된 건 그가 해외에 있을 때였다고 해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1위에 오르고 지인들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바로 이영자가 자신과 영혼 결혼식을 했다는 폭로때문이었죠. JK김동욱은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영자가 결혼하지 못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와 가족때문인데요.

자식을 키우기 위해 이영자의 엄마는 3시간만 자고 일하느라 53세에 반신마비로 쓰러졌다고 해요. 이후 이영자는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데 내 청춘을 다 바쳤다고 합니다. 노력으로 인해 지금은 엄마가 다시 움직이게 됐다고 해요. 그러나 이미 지나간 청춘을 되돌릴 순 없죠.



이영자는 조카들을 다 키웠다고 해요. 학비, 생활비까지 모든 걸 지원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특히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조카 뒷바라지에 힘썼다고 합니다.

이영자의 형부가 일찍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조카들이 3살,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상황. 이영자는 '홀로 두 아이를 키우게 된 언니가 너무 애처로워서 조카를 내 자식처럼 키우자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영자가 데뷔 후 큰 돈을 벌었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언니, 조카들에게 집을 선물한 거라고 해요.

현재 이영자 조카는 결혼을 했고 해요. 그래서 이영자는 ‘그동안의 책임감과 기타 등등에서 다 해방이다. 이제는 정말 날라리처럼 막 살겠다’고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영자는 “나는 이제 내 인생을 살고 싶다.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내가 해보고 싶은 삶을 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고생했던 이영자. 앞으론 진정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점양리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대한민국 서산군 안면읍 고남리와 대한민국 서산군 태안읍 남산리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다. 이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입학하였으며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하여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1992년 1월 MBC 청춘행진곡 '신부교실'에서 서울로 상경한 '영자' 역을 맡으면서 현재의 예명인 이영자로 활동하게 되었다.11 배우 최진실, 모델 홍진경, 배우 최화정, 모델 이소라, 배우 엄정화, 코미디언 정선희 등과의 친분이 잘 알려져 있다.12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로서 활동하였고 코미디언 김신영, 조세호 등이 대표적인 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