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장윤정, ♥도경완 프리선언 소문에 "나도 못 들은 얘기" 충격.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고민한다는 소문에 충격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출연해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한석준은 장윤정을 향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깜짝 놀라며 "나도 못 들은 얘기를?"이라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한석준은 "장윤정과 예전부터 친했는데 결혼을 하고 싶은 남자에 대해 '월급 받아오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딱 그런 사람 만났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장윤정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도경완 아나운서에 따르면 아내와 자신의 수입은 경포대 모래사장과 그 위에 놓인 모래 포대 두 자루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그래서 도경완은 방송 등지에서 이런 아내의 재력에 관한 농담을 자주 하는 편이다. 이에 장윤정은 이런 남편의 농담에 '내가 번 게 많을 뿐 남편 걸 뺏은 게 아니다'(힐링캠프 200회)라는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세바퀴에 출연했을 때, '결혼하면 자기 돈은 안 쓰고 필요한 걸 구하는데 남편 돈만 쓰겠다'고 말해서 까였다. 사실 본인이 여러 번 방송에서 자기 돈만 보고 접근하는 남자들이나, 결혼 적령기인 아들 가진 여자들에게 시달렸다고 말해서 나온 농담이다. 예를 들어 의사라는 남자와 소개팅을 했는데, 상대 부모가 '우리는 연예인 며느리 탐탁지 않지만, 그쪽이 병원 지어준다면 생각해 보겠다'는 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가난하여 가족들이 모두 뿔뿔히 흩어져서 살았으며 대학교 시절에는 자취를 했는데, 난방비가 없어서 겨울에 자다가 추위에 잠이 깰 때 마다 헤어 드라이어로 이불속을 데우고, 강아지를 껴안고 다시 잠이 들 만큼 아주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 토크쇼에서 밝히길, 그 당시 가장 힘들었던 기억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으러 은행에 갔다가 부모가 진 부채 때문에 자신도 신용불량자인 사실을 알았고, 당시 은행직원이 모니터를 돌려서 신용 상황을 보여주면서 이 상태에서는 휴대전화도 개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지점 안에서 자기를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엄청나게 창피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장윤정의 사정을 들은 대학교 친구들이 돈을 모아서 등록금을 마련해주었으며 평생 은혜를 갚아야할 친구들이라고 한다.

​장윤정의 트로트 데뷔곡 〈어머나〉는 작곡가 윤명선이 작곡한 노래로 처음에 계은숙 측의 제의로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계은숙이 부르지 않고 퇴짜를 당하자 〈어머나〉를 주현미에게 찾아가 불러보라고 권유했으나 주현미는 어머나의 데모 테이프를 듣고 난 뒤 가사 중에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를 나이에 맞지 않게 표현하기가 막막하다고 판단하여 거절하였다. 그리고 김혜연에게 불러보라고 권유했지만 아이 엄마가 부르기에는 가사가 너무 귀엽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그 후 송대관 등 5명의 가수에게 거절당하면서 방치될 뻔한 노래를 신인 가수 장윤정에게 권유하였고 장윤정도 역시 〈어머나〉를 부르기 싫어서 사흘이나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노래로 장윤정은 트로트 여왕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행사 스케쥴을 많이 줄였었으나, 둘째를 출산한 뒤에 출연한 프로그램이 줄줄이 대박을 치면서, 2019년 하반기 현재는 10년전 전성기 스케쥴로 복귀(...)했다고 한다. 하루에 행사 2~3개는 기본이고 한달에 하루도 못 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