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욱이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4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손동욱은 "약혼자가 버스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난 제정신이 아니었고 오랫동안 방황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됐다. 손동욱은 "내겐 약혼자가 있었다. 나와 같은 가수였다. 노래 잘 부르는 가수로 유명했다. 지난 2015년 겨울 라오스 한국인 관광버스 전복 소식을 들었다. 약혼자는 그 버스 안에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손동욱은 "약혼자는 세상을 떠났다. 난 제정신이 아니었고 오랫동안 방황했다. 친구과 약혼자 추모 공연을 했다. 그 공연은 내가 살기 위한 공연이었다. 난 이제 약혼자를 보내고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거다. 약혼자 뜻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르겠다"고 말했다.


더이상 그녀와의 추억이 깃든 부산에서 살수가없어 부산을 떠났다. 그러다 그녀가 살아생전 농담처럼 했던 말이 생각났다. 만약 내가 먼저 떠나도 노래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박달가요제에 나갔고 대상을 받았다. 그녀를 이젠 보내주려고 아침마당에도 나오게됐다”고 말했다.

난 이제 약혼자를 보내고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거다.

약혼자 뜻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욱은 '잠자는 공주'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