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은(수) 은 만우절이다. 이날은 가벼운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장난을 하면서 즐기는 날이다. 이런 거짓말에 진짜로 속는다면 그 사람은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도 있다. 하지만 일부 도 넘은 장난이 매년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동방신기의 전 멤버였던 김재중 씨가 도 넘은 만우절 장난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1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주변으로부터 주의받은 것을 모두 무시한 채 생활한 나의 부주의였다고"글을 올렸다. 이에 많은 팬들이 걱정 어린 문의를 올렸고 이것이 결국 논란이 되자 그는 글을 삭제하고" 만우절 농담으로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줬다"라고 수정해서 올리며 해당 감염 사실은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도 넘은 장난이었다며 현재 국내외 상황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이런 장난은 너무 심했다고 김재중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국민청원(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연예인 김**씨의 과한 만우절 장난을 처벌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현재 해당 청원은 8시 기준 6000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자신의 거짓말로 인한 어떤 처벌도 받겠다던 김재중이 실제로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일본과 한국 양국 여론의 맹비난은 물론 국민 청원에 이어 유관기관인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도 그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의논 중입니다

1일 스타뉴스에 말에 의하면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김재중 씨 건에 대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도 같이 맞물려 있는 거라, 정확히 어떻게 처벌이 이뤄질지 의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당국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장난 전화를 계속해 혼란을 부추기는 행위는 고발해서 처벌 기준이 있지만, 이번 건은 유명인이 SNS에 일으킨 일이라 내부적으로 좀 더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도 했어요.


비난 여론을 들끓었고 이는 곧 청와대 청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김재중은 논란의 글을 부랴부랴 삭제했고,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NHK 1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 홈페이지에는 "김재중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있어 내용을 바꿔 진행한다"며 출연 취소를 알렸습니다

그의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일본 소속사 역시 묵묵부답으로 어떤 해명이나 사과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름대로는 그럴듯한 이유으로 자기 합리화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겠으나, 타인이 보기에는 조금도 공감할 수 없는, 그저 몰상식한 최악의 만우절 거짓말일 뿐이었습니다 남은건 자신이 뱉은 대로 어떤 형태의 처벌이든 달게 받으면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