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남편 과거 공개 결혼생활 고백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는 김수미를 초대했다.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8kg 대왕문어를 손질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이어 도착한 손님은 김수미.
이날 김수미는 강남과 이상화의 연애스토리가 담긴 사진들을 보고 "결정적으로 잔 건 언제니"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부부한테 할 수 있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어 김수미표 반찬에 이상화가 만든 불고기 문어전골로 한 상이 차려졌다.

김수미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봤니? 난 그 드라마 보면서 내 과거 얘긴 줄 알았다. 사람이 변해 사랑은 안 변하는데 너네는 이해 안가지? 지금으로서는 니네가 그걸 이해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나는 26살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이 됐어. 너무 힘들었다. 나 아니면 죽겠다고 그럴정도였는데 한 6개월은 전화도 없이 집에 안 와.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니 경찰에 신고도 했어. 결혼 안한 친구들이 많아서 놀러다녔던거야 클럽에 가고. 근데 이미 임신을 됐어. 나는 자식을 택했어. 인생을 바꿀수도 있었지만 자식이나 제대로 키워서 애들 잘되는거 보고 살자. 사람 만드는데 25년 걸렸다. 지금은 사람 같다 늙으니까 힘이 없으니까"라며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김수미는 “나는 자식을 택했다. 인생을 바꿀 수도 있었지만 제대로 키워서 애들 잘되는 거 보고 살다 죽으면 되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애를 낳고 사람 좀 만들어보자 그거였다.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란 건 알았다. 남편이 유복자다. 아빠 얼굴을 모른다. 그래서 어머님이 뭐든 된다고 하고 키웠다”며 자식을 보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어머님은 너무 미안하다고, 눈만 뜨면 인사가 그거다. 미안하다, 죄인처럼. 그러고 10년 되니까 (남편이) 정신을 차리고 좀 나아졌다. 사람 만드는데 25년 걸렸다. 지금은 사람 같다. 왜? 늙으니까. 힘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강남, 이상화의 신혼집에는 배우 김수미가 방문했다. 이상화가 함께 출연 중인 ‘수미네 반찬’에서 본인을 예뻐해 준 김수미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한 것. 이날 김수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두 사람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수미는 부부에게 "'부부의 세계'봤니? 드라마 보면서 내 과거 얘기인 줄 알았다"는 충격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부의 세계'는 불륜을 주제로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드라마다. 김수미는 "사람이 변해. 사랑은 안 변하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수미는 "지금은 사람 같아. 늙어 힘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