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홍진영이 아끼는 치마를 입어 홍진영의 울분을 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이 홍선영과의 '절대 권력' 내기에서 진 후 계속해서 꼼짝없이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여전히 유치한 장난을 더하며 자매 케미를 이어갔다. 둘은 서로 정신연령 테스트를 하면서 '절대 권력' 내기를 했고 자신 있게 테스트를 한 결과 홍선영이 더 높게 나오며 승리했다.

이어 홍진영은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하며 2차로 동안 얼굴 테스트로 내기를 신청했다. 둘은 각자 셀카를 찍으며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진을 통해 감정된 결과 홍선영이 더 어리게 나오며 빼도 박도 못한 홍선영의 절대 권력이 시작됐다.

배달시킨 밥이 오고 홍선영은 "스테이크를 썰라", "빵을 데워 와라" 등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고 그 사이 스테이크도 다 먹어치우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 이어 홍진영이 거실에 있는 사이 홍선영이 사라졌고 홍진영이 불안한 채 자신의 방으로 갔다. 홍진영이 "설마 또 내 옷 입는 것 아니지?"라며 묻자 홍선영은 "안 입는다"라고 했지만 이내 홍진영의 옷을 입고 나타나 홍진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어 홍진영이 가장 아끼는 치마를 입으려 하자 연신 당부했음에도 홍선영은 그 치마를 입고 나타나 홍진영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결국 치마가 늘어난 모습을 보며 홍진영은 "옷을 대체 몇 벌을 버리는 거냐"라며 울상 지었다.

홍선영이 최근 살찐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홍선영은 방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는 홍진영을 거실로 불렀다. 홍진영은 "진짜 어이없다. 안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숫자를 셌고, 홍진영은 다급하게 거실로 갔다. 거실에 온 홍진영을 본 홍선영은 품에 있던 강아지를 데려가라고 했다.

이후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살이 너무 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나 10kg 정도 찐 것 같다. 저번에 맞았던 옷들이 안 맞는다.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홍진영 엄마도 "이석증 때문에 못 움직였다. 어지러워서 균형도 못 잡았다"라고 털어놨다.

홍선영은 "살쪄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월요일부터 제대로 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월요일부터 해야지라는 마인드를 갖지 말아라"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나는 일요일 밤 12시부터 다이어트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김종국은 절친인 춘식이의 가게에서 메뉴를 고안하던 중 '먹사부' 김준현을 만나 함께 음식을 전수받았다. 김준현은 양손 가득 특수 부위인 '수구레'로 볶음을 선보이며 남다른 먹방 클래스를 자랑했다. 이어 밥을 볶으며 평소 몸을 관리하는 김종국마저 군침을 삼키게 하는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오민석은 '캥거루 아들'에서 독립하기 위해 최초로 직접 세탁기를 돌리는 등 살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허당 매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원조 미스코리아 여신 김성령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