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은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의 영화배우로 영화 기생충의 충수 역을 맡으면서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입니다.


장혜진이 배우로 알려지기까지 그녀는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에서 단역인 비서 역을 맡으며 데뷔하였으나, 돌연 데뷔작 이후 9년 동안 더 이상 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기생충'. 그녀가 연기를 그만둔 이유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선규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으로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하던 중, 당시 학점을 받는데 A, B가 아니면 F였다고 합니다. 이때 학점을 위한 연기를 하기 시작하는 자신을 보면서 회의감을 느끼게 되면서 연기자 생활을 그만두었습니다.


연기 생활을 그만둔 장혜진은 고향으로 내려가 생계를 위해 마트 직원, 백화점 판매원 등 연기와 정말 상관없는 일들을 하였는데, 판매왕까지 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 연기를 잊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백화점 근무할 당시, 봉준호 감독이 직접 연락하며 영화 '살인의 추억'에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장혜진은 당시 연기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없었기에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외에도 연기 학원에서도 일을 했는데, 연기 강사가 아닌 홍보마케팅팀 팀장으로 내레이터 모델들을 총괄하는 일이었고 2002년 월드컵 당시 경남과 부산 일대 돌아다니면서 월드컵 홍보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 남편을 만나 결혼 후남편의 직장 서울 발령과 출산이 겹치면서 연기와는 더욱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잊고 살던 장혜진은 연기파에서 떠난 지 9년이 되던 해, 이창동 감독에게 영화 밀양의 출연 제의를 받으면서 고민 끝에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밀양' 당시, 영화 밀양의 이창동 감독은 "다른 여배우들이 가질 수 없는 감정을 가졌다"라며 장혜진의 생활 연기를 보고 호평하였는데, 이에 대해 훗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장혜진은 그 9년간 연기와 거리가 있던 삶과 현실에서 직접 겪은 삶을 통해 얻은 경험이 오히려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배우로 돌아온 장혜진은 2009년 '마린보이', 2010년 '시', 2016년 '우리들' 2017년 '용순' 2018년 '어른 도감'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여 선이 굵은 전매특허의 생활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2018년, 장혜진의 배우 인생을 바꾸게 된 영화 '기생충' 출연하였는데, 영화 '우리들'에서 장혜진의 연기에 반한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에 캐스팅을 제안하였고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우리들에서 장혜진의 연기와 아울러서 현실감 있는 팔뚝을 보고 캐스팅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우리들에서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장면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지난 2018년부터 기생충 촬영을 마치고, 2019년 칸 영화제도 갔다오면서 기생충의 충숙 역으로 유명세를 얻은 뒤에 연기에 대한 동력도 얻었다고 합니다.

기생충 출연 이후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장혜진은 현재 SBS '사랑의 불시착'에서 그동안 보여준 연기와 다른 코믹 연기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영화팬들은 그녀가 차기작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