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윰댕은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윰댕 이혼 과거와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 대도서관과 인터넷 BJ 4대 여신 윰댕이 결혼하며 인터넷 방송계의 특급 커플이 탄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그런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대도서관 윰댕의 결혼 스토리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 방송 되면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고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의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모습을 보면서 대도서관의 일편단심 순애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죠. 윰댕은 건강이 좋지 않았던 탓에 늘 저염 저칼로리 식단으로 식단관리를 해야했고, 결국 대도서관과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수술대에 올라야 했으니까요.



현재 윰댕은 신장 이식한 지 4년 정도 되었고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도서관은 "결혼은 최선의 선택이고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고백했죠. 이어 아내 윰댕을 향해 "더 훌륭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라고 말하는데, 꿀이 떨어지더군요.


대도서관 아내 윰댕 역시 "남편 같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낀다. 이렇게 순수하고, 착하고 악의 없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가 다시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죠.


하지만 이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과 달리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부었던 윰댕은 당시 달라진 모습으로 악플을 받기도 했습니다. 윰댕은 이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아야 했죠.

"사람들이 저에 대한 시선이 '얼굴이 왜 저러지?' 그런 식이었다. 그런데도 방송을 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제 외모에 대해서 악플을 남겼다. 그런데도 일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방송 끝나면 울었다. 방송 켜기 전에 그렇게 싫었던 적은 그 때가 처음이다."


현재 윰댕 나이 36세, 윰댕은 신장 이식 후 20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윰댕은 현재도 이식 전보다 10kg가 더 찐 상태라고 하죠. 이런 이유로 윰댕은 여전히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즉 수술은 잘 되었지만, 여전히 건강은 좋지 않은 상태죠.

그런데 대도서관이 윰댕과 결혼하기까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날 대도서관은 ‘첫사랑’ 윰댕과 연애하기 전, 고백을 계속 거절당했다고 밝혔고 그 스토리는 눈물 채워졌죠.


아내 윰댕은 대도서관과의 결혼을 망설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건강 문제와 더불어 이혼한 경험과 아들도 있기 때문에 당시 대도서관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혼 전 신장이 안 좋은 이야기를 했다. 아이를 못 가질 수 있고 투석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런데 당시 신장도 신장이지만 윰댕이 또 다른 사정이 있다고 하죠. 바로 윰댕은 이혼을 한 상태고 아들도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윰댕으로부터 처음 들었을때 대도서관은 사실 겁이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정말 좋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윰댕과 결혼을 선택한 것이죠.


그렇게 사랑하는 남편 대도서관을 얻은 윰댕은 그와 결혼한 이듬해인 2016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편 윰댕은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그동안 아들을 방송에 공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당시 제가 가장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를 낳았으니까 책임져야 하고, 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말할 수 없었죠"

생계를 위해 윰댕은 임신 기간, 출산 직후에도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런 윰댕에게 또 한 번의 결혼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하죠. 그리고 아들에게도 미안함 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윰댕 이혼 이유는 정확히 말하지 않았죠. 윰댕 전남편이 왜 양육비를 주지 않았는지, 왜 혼자서 아들을 키워야만 했는지 말이죠. 결국 윰댕은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고 아이에 대한 책임을 져온 것인데, 그런 그녀 앞에 대도서관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럼에도 윰댕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이 더 컸죠. 그녀도 결국은 한 아이의 엄마이니까요.

"내가 이렇게 예쁜 아이의 엄마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 얘기를 거의 한 번도 못 했기 때문에 가슴에서 늘 아주 무겁게 올려져 있던 게 터져 나왔어요. 내일부터는 더 많이 웃으면서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렇게 윰댕은 방송에서 아이의 존재를 첫 공개하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남자아이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다."

"남편은 순수하고 있는 그대로 저를 좋아해준다. 나를 사랑스럽게 봐주는 최고의 사람이다."

방송은 이어 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윰댕은 아이와 일상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죠. 또한 밖에서는 윰댕 아들이 엄마인 윰댕과 아빠인 대도서관을 이모와 삼촌으로 부른다고 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윰댕은 아들에게 "이제 이모랑 엄마 섞어 쓰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떻냐."라고 물었고 "밖에 나왔을 때도 엄마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대도서관은 아이와 생일파티를 함께 하자고 약속하며 다른 부모들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다짐했고, 대도서관은 아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도서관은 "어딜 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 그래야 아이가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진정한 아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윰댕 이혼 사유와 건강 문제는 안타깝지만,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을 일궜기에 지금의 대도서관 윰댕 가족이 탄생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 대도서관 수입이 17억에 융댐수입도 5~6억 원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큰 만큼 앞으로 건강만 잘 챙긴다면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봅니다. 이 가족에게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