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드디어 경찰에 출석하면서 검색어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건모는 007같은 극비리 모습을 들어내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응답으로 아무말 없이 경찰 조사실로 들어갔는데요.

그는 15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검은색 차량을 타고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죠.

김건모 사건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건모의 사건의 발달은 지난 해로 올라 갑니다. 김건모는 지난해 피앙새 장지연과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의 결혼은 그야말로 큰 화제가 되었고 엄청난 축복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는데요.

그런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김건모에게 어느날 시련이 오게 됩니다. 강용석이 진행하는 가로세로 채널연구소에서 김건모의 성 폭행 의혹을 다루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강용석은 한 의뢰인에게 사건을 의뢰 받았고 이를 개인 채널에서 이야기 하면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김건모는 모두 부인을 하며 그대로 콘서트, 방송을 모두 강행하였는데요. 하지만 강용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차, 3차 추가 증인까지 섭외하며 방송하며 김건모가 업소에서 있었던 성 폭행과 폭행, 욕설까지 모두 폭로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업소인 이기 때문에 지난 번 처럼 믹키유천과 같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고 그걸 폭로한 사람이 강용석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더욱 김건모가 이런 시기에도 콘서트와 각종 방송을 그대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김건모의 손을 더욱 들어주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용석이 추가증인을 계속해서 세우고 김건모를 상대로 진짜 고소를 하면서 김건모 역시 대응을 하지 않다가 법정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그리고 대중들이 비난이 쏟아지자 김건모와 관련된 방송을 모두 중단하고 김건모 역시 연말 콘서트를 모두 취소하였습니다.

김건모는 과거 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A 씨를 강압적으로 성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처음 김건모의 성 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영상을 통해 김건모가 당시 저지른 행위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그는 김건모가 날 강 간할 때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방송에 나올 때마다 그 옷을 입고 있어서 괴로웠다며 뒤늦은 법적대응의 이유를 밝혔 습니다.

하지만 김건모가 SBS 예능프로 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 프로 그램에 입고 나온 배트맨 티셔츠를 제작 했다고 주장하는 B씨는 유튜브 이진호의 기자싱카 채널에 출연해 이를 정면 반박했어요.

B씨는 지난 8일 2014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해 2017년 종료될 때까지 정품을 제작해 판매 했다며 특별히 배트맨 티셔츠는 김건모씨가 원해서 2016년말부터 특별 제작했던 것이기 때문에 고소인이 2016년 여름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강 간 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어요.

이에 가로세로 연구소는 다시 한번 방송을 통해 이 옷은 굉장히 흔한 옷이라고 재반박했어요. 강용석 변호사 등은 배트맨 로고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를 직접 입고 등장하기도 했어요.

일부 네티즌들이 워너브라더스 측에 김건모 짝퉁 티셔츠를 제작한 사람을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의혹이 이어지자 B씨는 단독 체결 계약서까지 공개 했어요.


해당 계약서는 지난 13일 유튜브 이진호의 기자싱카 채널을 통해 공개 됐습니다. 내용에는 A씨가 정식 통관을 통해 워너브라더스 캐릭터 티셔츠 등 제품에 제작할 수 있도록 단독 계약을 맺었다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어 B씨는 김건모씨가 입은 배트맨 티셔츠는 내가 직접 만들 었기 때문에 잘 안다며 시중에 나와 있는 가짜 제품들과 달리 배트맨 로고 부분이 올록볼록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다고 주장 했어요.

또한 김건모씨가 입는 배트맨 티셔츠는 2016년말 맨투맨 형태로 처음 만들 었고, 2017년 얇은 소재로 다시 만들어 내놓았다며 그때 당시 이 배트맨 티셔츠는 김건모씨를 위하여 특수제작했던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어요.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어요. 네티즌들은 저 배트맨 프린팅 티셔츠는 20년 전에도 본 것 같은데 무슨 소리냐, 엠보싱이고 뭐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질렀냐 안 저질렀냐가 중요한 것, 그래서 술집은 간 것이냐?,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티 정품 여부를 따지고 있냐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 습니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의 소환조사에 응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건모는 성 폭행 혐의를 인정하냐, 성 관계를 한 사실이 없냐, 유흥업소 직원을 폭행한 적이 있냐, 입막음을 시도했냐 등의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어요.

이 사건이 진실 여부를 떠나서 성 폭행 여부와 더불어 '국민 가수'라는 불리던 공인의 업소 방문에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을 짚기 위해 경찰은 지난 8일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차량 GPS( 기록 등을 확보, 사건 당시 김건모의 동선을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고소인 역시 이미 고소인 조사를 받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원래 결혼식이 1월 이였으나 5월로 연기하였지만 이미 장지연과 김건모는 법적 부부가 되었는데요. 과연 앞으로 사건의 진실은 어떻게 밝혀 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