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얼굴은 행복이 넘쳤고 신부인 장정윤 작가는 청초한 모습이었어요. 

12일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김승현 결혼식 장소는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로 알려졌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김승현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아무도 장정윤 작가가 일반인이고 김승현도 초혼이 아닌 재혼이다 보니 이런 결정을 내린 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가운데 결혼을 앞둔 김승현과 함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팝핀현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승현 장정윤 작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팝핀현준은 "너무나 즐거운 저녁시간 승현이 부부 팝핀 부부 그리고 멋쟁이 사모님들!!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번에 최초로 장정윤 작가 사진이 정면으로 나왔네요. 그동안 장정윤 작가 사진은 살림남 2에서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알토란에서도 옆모습만 공개되는 것이 끝이었는데, 모처럼 정면으로 얼굴이 다 나왔네요.



그동안 장정윤 작가 얼굴과 사진 궁금했던 분들 이제야 그 궁금증이 풀릴 듯싶은데요. 장정윤 작가 사진을 보니 착하고 예뻐 보이네요. 참고로 사진 속에서 오른쪽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이며 왼쪽이 김승현 장정윤 작가입니다.

그리고 지난 9일이었죠. 이젠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승현이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는데요. 처음으로 하는 정식 결혼이다 보니 많이 긴장되어 보이는 것 같더군요.


김승현은 "이번 주 일요일이 벌써 제 결혼식이다. 팀원들이 시간이 되면 편하게 결혼식에 와주지 않을까 한다. 스케줄이 있어서 못 오더라도 서운하지 않다. 대신 축의금만 보내주시면 잘 쓰도록 하겠다. 결혼 준비하면서 출연한 거라 바쁘기도 했다. 그래도 결혼을 미룰 수는 없지 않나. 신혼여행을 반납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미래 와이프도 더 잘하라고 하더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는데요. 역시 살림꾼이네요.

그런데 너무 웃긴 건 '핸섬 타이거즈' 출연진들은 이날 김승현을 처음 봤는데, 졸지에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 내야 할 판국이 되고 말았네요. 이건 좀 웃기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제일 궁금한 것은 서장훈이 김승현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 낼지가 아닐까 싶네요.


한편 이번 주 김승현 신혼집이 공개됐는데요. 집을 아예 구매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김승현 신혼집이 전세집 아파트이더군요. 이것도 김승현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서 마련한 것인데요. 앞으로 김승현이 부모님에게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날 살림남2 방송에서 김승현 어머니는 아들 결혼을 앞두고 서운한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새신랑이 되는 김승현을 위해 어머니가 정성껏 음식을 차렸는데요. 김승현은 “내가 좋아하는 갈비찜이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진수성찬이에요”라며 식사했고, 모친은 “승현이 먹는 것만 봐도 난 배가 부르다”며 “승현이가 이제 옥탑방 정리하고 신혼집으로 들어간다.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속내를 털어놨죠.


이어 김승현 어머니가 “넌 서운하지 않냐”고 묻자 김승현은 “뭐가 서운하냐”고 반응했고, 김승현 어머니는 “어떻게 그 말이 금방 나오냐. 말이라도 ‘엄마 저도 서운해요’ 해야지”라며 더 서운해했죠. 김승현이 “자주 올 거라니까요”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마음이 좀...”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면서 “좋은 날인데 미안하다. 승현아”라고 사과했죠. 그런데 이 마음 저도 알 것 같아요. 엄마들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뒤이어 김승현 가족은 막걸리와 팥을 챙겨서 신혼집으로 향했죠. 김승현은 “다 부모님 덕분이다. 제가 혼자서 어떻게...”라며 앞장섰지만 곧 큰아버지와 고모 등 친척들이 도착하자 뒤로 밀려나고 말았죠. 신혼집에 복을 불러들이려면 가장 어른부터 차례로 들어가야 하고, 짐승은 고사 후에 들어와야 한다는 말 때문에 김승현의 순위는 가장 마지막이 됐으니까요.



그렇게 도착한 김승현 신혼집은 채광이 좋은 거실과 부부 침실, 장정윤 작가의 작업실이 시선을 끌었는데요. 고모는 언제나처럼 “몇 평이냐”, “전세냐”고 콕 집어 질문했고, 김승현 어머닌 “38평이다”고 말했다가 아들 김승현이 “28평 정도 된다”고 정정하자 눈치를 주기도 했죠. 이후 김승현 가족들은 고사를 지내는가 하면 집안 곳곳에 아낌없이 팥을 뿌려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가족이 아닌가 싶네요.



한편 식사시간이 되자 김승현은 “여기 옥상에서 고기 구워 먹자”고 먼저 제안했고, 가족들은 “얼어 죽는다. 그냥 여기서 구워 먹자. 실크벽지라 괜찮다”며 신혼집 거실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를 고집해 또 한 번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너무 웃기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가족들은 식사에 술까지 곁들이며 “자고 가려고 왔다. 새집에 어른들이 자고 가야 다 잘되는 거다”고 주장해 정말 요절복통 가족이 따로 없음을 보여줬죠.


이렇게 이번 주 살림남2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승현 신혼집과 그런 김승현을 걱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김승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가족들을 공개하면서 진솔한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의 많을 사랑을 받은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올해는 SBS '핸섬 타이거즈'에도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되면서 신혼여행까지 미뤘으니 더 잘될 거라고 봅니다. 올해는 김승현이 더 대박이 나길 응원해 봅니다. 끝으로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