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법적대응 카톡내용

 배우 주진모의 휴대폰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킹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킹되어 노출된 정보는 카카오톡 대화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유포되어 퍼지고 있다는 ‘지라시’시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대화 내용에는 ‘주진모와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다소 적나라한 대화가 담겨있다.’라는 ‘지라시’에 주진모 측은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며 사태를 진화하기에 나섰습니다.

 주진모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입장으로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 유포 등 행위를 자제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지금 유포되고 있는 ‘지라시’를 작성하고 계속해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진모의 스마트폰이 해킹 당하면서 ‘해킹범에게 금품 협박을 당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확한 대화의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주진모의 스마트폰 카카오톡 내용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확산되어 2차 피해를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진모 아내인 민혜연씨가 돌연 SNS를 폭파시키며 더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일이 커지자 계속되는 DM(다이렉트메세지) 때문인지 인스타그램을 중단한 것인데, 루머가 계속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선택이라 생각이 됩니다.

주진모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배우 주진모씨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최근 주진모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입니다.

 또한,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 정확한 사실이 아닌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내용을 배포 또는 보도할 시 부득이 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니, 이점에 대해서도 언론사분들께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건을 포함해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히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본 건에 대해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립니다.


배우 주진모는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을 당한 사건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화 내용으로 알려진 문자가 확산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들과 주고 받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퍼져나가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문자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게 아님에도 SNS에서는 관련 내용, 사진 등이 계속 확산 중입니다.

 절친으로 알려진 장동건 등의 인물들이 대화의 당사자가 아닌가 하는 내용의 글들이 속속 올라와 2차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킹범이 주진모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 그리고 해킹한 내용으로 주진모를 협박하였다. 라는 내용 외에 정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늘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대오 연예전문 기자는 이 사건 관련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한 해킹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주진모씨뿐만 아니라 배우, 아이돌 그룹 멤버, 영화감독, 유명 요리사 등 해킹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이미지 관리에 신경 써야만 하는 유명인, 특히 연예인과 같은 경우 아주 작은 사생활이라도 노출됐을때 그 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 자체는 당사자들이 개별적으로 해킹 당한 것이 아니라 공통된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휴대폰이 해킹된 게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연결고리가 돼서 그와 통화했던 사람, 문자를 주고받았던 사람 등이 계속적으로 해킹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