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2년 새해 첫 커플 김희철 모모 열애인정 빼박증거? 스토리에 대해 총정리해봤습니다.

2020년 1월 2일 사람들은 모모 김희철 열애설이 터지자 그렇게 기다리던 디스패치의 새해 첫 열애설 기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모와 김희철 열애 기사는 디스패치 기사가 아닌 마켓뉴스라는 언로사의 기사였죠. 하지만 이 기사를 접한 모두가 정작 놀란 것은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증거 사진 하나 없는 몇 줄의 텍스트 기사뿐이었다는 것이죠.


이 때문에 김희철 모모 열애설에 대해 신빙성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희철 모모 열애설을 최초 단독 보도한 곳이 알고 보니 마켓뉴스라는 곳으로 지난해 트와이스 모모와 김희철 열애설을 최초로 단독 보도하며 제기했던 언론사였습니다. 당시에는 모모 김희철의 열애설이 그냥 해프닝으로 끝이 났지만, 이번에는 김희철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김희철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우면서 축하할만한 일인데요.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입장이라고 하네요.

이로써 트와이스는 리더 지현이 강다니엘과 공식적인 커플이 된데 이어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두 번째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신기한 것은 그 어떤 열애 증거사진도 없이 이번에도 열애를 인정했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사실 김희철과 모모 열애설을 최초로 제기했던 마켓뉴스는 두 사람의 열애증거로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주장했었죠. 이 프로는 '아는 형님'일 가능성이 컸는데요. 당시 마켓뉴스는 평소 여자 연예인들과 스스럼없는 친분을 자랑해 온 김희철답게 그의 SNS에는 많은 이들과 친분 인증 사진들이 담겨 있는데, 그중에 모모 사진도 있다며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즉 김희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가지고 모모 열애설의 증거로 쓴 것이죠. 이어 해당 언론사는 김희철 모모 나이차이를 공개했는데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희철과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모모가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며 단독보도를 한 것이죠. 하지만 당시에는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증거 사진이 없어 마켓뉴스 보도는 오보로 일단락이 되고 말았죠. 그럼 당시 최초 기사를 한 번 보실까요?

지난해 8월 6일 자 모모 김희철 열애설 마켓뉴스 기사인데요. 해당 기사에서는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나와 있죠. 하지만 이때는 정말 팬들도 두 사람이 사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 기사가 난 지 단 3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통해 반박하자 그걸 믿었습니다. 아래는 세계일보에서 보도한 김희철과 모모 소속사의 열애 부인 공식입장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모 김희철 열애설은 일단락이 되었지만, 당시 후폭풍은 컸죠. 하지만 모든 걸 솔직하게 말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희철이 거짓말을 할 일도 없다고 팬들은 믿었기에 소속사를 통한 공식 부인은 진실로 받아들여졌죠. 그런데 정말 뜬금없이 새해에 다시 김희철 모모 열애설이 다시 소환되다 보니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보다시피 마켓뉴스는 2020년 1월 2일 0시에 마치 디스패치 보듯이 단독으로 김희철 모모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도대체 왜? 마켓뉴스 어떻게 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았던 것일까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마켓뉴스라는 곳이 디스패치 산하 또 다른 언론사인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리고 보통 열애 사진 증거 사진조차 없는 기사를 해당 연예인들이 인정할 때는 딱 두 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는 해당 언론사가 실제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걸 소속사가 확인 후 단독 보도를 인정해주는 대가로 해당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조건으로 하거나 두 번째는 그냥 쿨하게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를 인정하는 경우입니다.

그 예로 마켓뉴스 보도를 보면 김희철 모모 열애설 단독 보도 기사임에도 그 어떤 열애 사진 한 장도 없이 오직 SNS에 올라왔던 모모와 김희철이 함께 찍은 사진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디스패치가 김희철 모모 열애설 기사 사진을 찍어서 보도해도 소속사가 열애를 부인하는 판국인데, 이런 SNS 사진 몇 장 가지고 무려 2년째 꿋꿋이 버텨온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를 인정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특히 언론사에서 흔하게 열애설 발표 시 많이 쓰는 관계자나 지인 증언도 없는 열애설 주장이었는데, 인정했다는 것은 어쩌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김희철과 모모의 데이트 사진이 찍혔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이라는 점에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튼 디스패치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모든 언론사들과 대중들이 무명 인터넷 언론사의 모모 김희철 열애 기사로 인해 새해를 다시 뜨겁게 달구 개 되었는데요. 이젠 메이저 언론사까지 해당 마켓뉴스의 기사를 받아 쓰는 입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젠 '마켓뉴스'라는 언론사가 디스패치처럼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도 있게 생겼네요. 열애증거 사진 한 장 없이 김희철과 모모라는 톱스타 두 명의 열애를 인정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죠.


아무튼 전에도 김희철과 모모가 절대 사귀면 안 된다든지 그런 것은 없지만, 이런 식의 열애설 발표는 정말 뜻밖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사랑도 숨어서 해야 하는 연예인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공개 열애가 안타깝기도 합니다.

특히 김희철의 경우 매우 신중하고 상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모모와 진짜 사귀더라도 끝까지 감췄을 것 같은데, 이번에 흔쾌히 인정한 점은 의아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 반대로 남자답게 '모모는 내 여자니까'라고 공개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어찌 되었건 이번 김희철 모모 열애 인정은 2020년 가장 핫한 열애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지효도 열애설 이후 강다니엘과 잘 만나며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고 말이죠. 그래서 말인데, 모모도 상처 받지 않고 김희철과 끝까지 예쁜 사랑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