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발표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2019년 12월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김보미와 윤전일이 내년 4월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월31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발레를 전공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변에도 스스럼없이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입니다.


배우 김보미는 1987년 5월 15일 경기도 수원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입니다. 보미라는 이름은 그녀의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크고(甫) 예쁘게(美) 자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세종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이엘라이즈입니다. 형제자매로는 세 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11살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발레리나를 꿈꾸며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발레 전공)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재학중이던 2008년 케이블 채널 ETN의 '스타 복제 프로젝트 2%' 에 출연하여 우승하면서, 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전속 계약권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기생 정향(문채원 분)의 몸종 막년이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개죽이를 닮은 눈웃음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써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녀가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복희 역으로 출연한 영화 '써니' 는 700만 관객을 기록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꽃님이의 단짝 친구 주홍단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실제로는 꽃님이 역할을 맡은 진세연보다 7살이 많지만, 김보미가 동안이고, 진세연이 노안인 탓에 친구역할이 어울렸다는 평입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이 연기하는 '천송이'의 코디 '민아'로 출연하였고,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유인나가 근무하는 호텔의 예식부 여직원 '허영미' 역을 맡았습니다. 이후 2015년에는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 송소민 역으로 출연했고, 2016년 2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소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앞서 김보미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았습니다. 단아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김보미만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발레리노 윤전일은 1987년 2월 6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만 32세 입니다. 2014년 댄싱9 시즌2, 2015년 댄싱 9 시즌3에 출연하였으며, 2006년 제6회 바가노바 국제 발레 경연대회 최우수 2인 무상, 2006년 제6회 바가노바 국제 발레 경연대회 두딘스 카 야상, 2007년 코리아 국제 콩쿠르 은메달, 2007년 상하이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08년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 은메달, 2008년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 은메달, 2008년 제38회 동아 무용 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의 수상을 하였습니다.


윤전일은 연예기획사 와이지(YG) 연습생이었습니다. 중1 때 텔레비전에서 “에이치오티와 젝스키스를 보고” 가수가 되고 싶었다. 1년 반 동안 고향인 전남 순천과 서울을 일주일에 3번씩 오갔다. 당시 데뷔를 준비하던 가수 세븐, 거미 등과 한 공간에서 연습했다." 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만화 '이끼'의 작가 윤태호는 그의 삼촌이라고 합니다.


낙담 속에 연습실을 나오고도 “무대에서 환호받는 게 좋아서” 친구들과 댄스팀을 꾸려 공연하던 어린 춤꾼은 결국 발레리노가 되었습니다.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서 거친 남성미의 티볼트 역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롤랑 프티의 '아를르의 여인'에서 “몸에 손댈 때마다 덜덜 떨렸던” 선배 발레리나 김주원의 상대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최태지 단장은 “다양한 캐릭터를 잘 이해한다. 테크닉과 음악성,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력이 탁월하다”고 그를 평가했습니다.


춤 때문에 학교를 자주 빠지던 ‘비평준화 지역’의 중학생은 처음 고등학교에도 못 갈 뻔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인문계는 꿈도 꾸지 말라’고 했고, 실업고, 공고에서도 안 받아줬어요. 그러다 ‘춤 좋아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란 말에 우연히 예고 시험을 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무용과 학생을 뽑는다기에 힙합 춤을 준비해 간 전남예고 시험장에서 난생처음 다른 수험생들이 입은 발레 타이츠에 경악했습니다. 고2 때 모교를 찾은 국립발레단 선배의 몸동작에 반해 발레에 눈뜬 얼치기였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진학한 뒤로 피나는 연습을 거듭하면서 진지한 발레리노로 변신했습니다. “세련되고 잘 배운 아이들 틈에서 시골에서 온 내가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남들이 10시에 연습을 끝내면 12시까지 더 연습했지요.” 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나는 당신의 행복한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