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이 레스토랑 직원들에 레스토랑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왜냐면 최현석 셰프는 요리 연구가로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방송에서도 나와 자신의 기량을 뽐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레스토랑을 떠나야만 했다고 직원들을 불러 모아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날 최현석은 직원들과 회 식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레스토랑을 떠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원들은 갑작스런 최현석의 소식을 듣고 당혹함과 침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최현석이 레스토랑을 떠나게 된 이유는 다른 회사로 레스토랑이 인수됐다고 한다. 말 그대로 다른 곳으로 넘어간 것이다.


MC들은 최현석에 이유를 물었고 최현석은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서 레스토랑을 차리지 않는 이상 저런 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회사가 따로 있었고 같이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서 일을 그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현석은 직원들에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하는 과정에서 운영방식이 바뀌어 더 이상 내가 근무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지난 3년간 열심히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며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직원들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특히 박가람 헤드셰프는 "어깨 축 쳐진 아빠 보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 처음 봤다. 직장 상사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어서 속이 상했다"고 털어놓기도 해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최현석은 "새끼들을 두고 집을 나오는 기분이 당연히 드는데 보스는 외로울 수밖에 없고 보스는 흔들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하며 "진로나 미래는 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력 20여년의 베테랑 셰프로 1995년 3월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며 2007년에 이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한 문화 예술계의 30대 기수들'에 선정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약 190cm의 신장, 멋진 목소리와 훈남 외모로 테이스티 블루바드 시절에 이미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남성잡지 '멘스헬스‘에서 선정한 '창의력으로 성공한 30대'에 그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채널의 요리 방송에 출연하면서 탁월한 예능 감각을 과시,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점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세 셰프. 썰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고졸 출신 국내파 셰프 중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최현석의 취미는 초합금 수집이라고 한다. 본인 서재에는 피규어와 초합금이 잔뜩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타 연주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 실력 또한 나쁘지 않을 정도로 잘 부른다고 한다. 요리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도 훌륭하여 요리연구가가 안되었으면 CCM가수로 나가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은 직원들은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