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압류해제`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감격스러웠던 심경을 밝혔는데요, 아이콘택트 에서 2019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중 `압류해제 문자를 받은 일`을 꼽으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민은 지난 23일 “모든 압류가 해제됐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서 강호동이 “2019년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이냐”는 물음이 이같이 답했다.

이상민은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은 ‘모든 압류가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메시지 한 통이었다”고 말했다.



2020년 새해 소망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양한 가족들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나도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2005년 11월 운영하던 사업 부도로 인해 69억원가량의 채무를 졌다.



당시 이상민은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하지 않고 “채무자들에게 적게라도 계속 돈을 갚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상민은 실제로 무려 14년 동안 69억원의 채무를 갚은 셈이다.



이상민은 래퍼이자 프로듀서 출신 방송인이다.

1990년대에는 당대 최고 인기 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래퍼였으며, 1990년대 말부터는 제작자로 변신해 상마인드를 설립했다.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을 제작해 성공시키며 2000년대 초반까지 정상급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엑스라지’와 ‘QOQ’가 흥행에 실패하고 김지현의 2집, 백지영의 4집이 별 성공을 못 거두며 위기를 겪었다.



후로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2005년 11월 부도로 69억8000만원가량의 빚을 지게 됐다.

그 뒤로 6~7년간 도박 사이트 운영하거나 불법대출 알선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추락했지만 2012년 음악의 신으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는 여러 공중파 프로그램의 MC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군대는 허리 디스크(수핵탈출증)으로 면제됐다.

이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인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의 이상민의 이러한 책임감과 열정에 더욱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