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가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전에,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상미가 비연예인과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월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속 이상미는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이상미의 예비신랑은 37세인 이상미보다 네 살 연하입니다. 이상미는 지난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미는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수영을 배우던 회원이었습니다. 얘기하다 보니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더라. 저보다 네 살 연하"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상미는 그룹 익스 해체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요가 강사로 진로를 변경해 방송 활동과 병행하고 있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간추린 이상미 이야기.

익스의 이상미는 누구?
2005년,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던 MBC의 <대학가요제>에 “안녕하세요”라는 단 한 소절만으로 청중을 휘어잡는 밴드가 나타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밴드 익스. 익스는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학생들이 연합으로 만든 밴드로서, 20대 청년들의 실업 문제를 유쾌하게 담아낸 곡 ‘잘 부탁드립니다’로 그 해 <대학가요제>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고 익스의 멤버 중에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밴드의 간판이자 보컬인 이상미였습니다.


‘경북대 얼짱’으로 불릴 만큼 귀여웠던 외모와 시원시원한 가창력, 그리고 뜻밖의 예능감까지 갖춘 이상미가 한때 방송가를 활발하게 누볐습니다. 그렇다면 이상미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오늘 결혼식과 함께 재조명해볼께요

익스 해체 뼈아픈 이상미
<대학가요제>스타로 MBC로서는 간만의 스타 탄생이 더욱 반가웠던 대학가요제는 익스의 보컬 이상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데뷔 음반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이상미를 당시 MBC의 인기 시트콤이었던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게 만들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에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밴드 익스가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기대했지만, MBC의 행태는 익스, 그중에서도 특히 이상미를 ‘연예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모양새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익스는 2007년이 되어서야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데뷔 앨범 역시 별다른 호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밴드로서의 익스는 뼈아픈 실패와 함께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상미라는 상품만 살아 남았죠


이상미 활발한 연예 활동
이상미는 죽지않고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2007년 OBS 경인 방송의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의 진행을 맡았고, 2008년에는 EBS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했으며, KBS 2TV <생생 정보통>의 리포터로도 오랜 기간 활약했습니다. 2009년에는 단편 영화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저는 몰랐습니다.

그 와중에 음악활동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상미는 2012년에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의 쉐리 역으로 활약했으며, 같은 해에 ‘굿모닝 헤븐(Goodmorning Heaven)’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미 파경

그렇게 활동을 이어 나가던 지난 2014년, 이상미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과 결혼을 발표했다. 2012년도에 결성했던 ‘굿모닝 헤븐’의 멤버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이상미는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식을 올린 이후 2년 만에 합의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훗날 이상미는 자신의 이혼에 대해 “결혼 1년 만에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를 발견했다. 결국 별거 기간을 거쳐 헤어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혼 이후 이상미는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인도 여행에서 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었고, 요가 강사 자격을 취득하기에 이릅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결국 고향인 대구로 돌아가, 요가 강사로서 일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뮤지컬 강사로서 수강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대구 MBC에서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고향을 기반으로 활동해 나가던 이상미는 지난 2018년, JTBC의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상미는 익스의 해체 이유에 대해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부담감이 컸다”며 “멤버들끼리 무척 친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잘 안 맞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잠깐은 서로 오해를 하기도 했다”라고 솔직담백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블루마우스’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tbs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의 <우리말 겨루기>에도 얼굴을 내밀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시 한번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에브리원의 <비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엔 화사의 ‘멍청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다시 한번 그녀가 가수 출신임을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좋은 소식도 함께 들려왔는데 이상미는 결혼소식으로 예비신랑은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연하남으로, 이상미와 연하남은 대구 시내에서 모처에서 오늘 11월 23일 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나다.

항상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았던 끼 많고 흥 많은 이상미. 앞으로도 이상미의 활발한 활동 잘부탁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항상 행복하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