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과학수사대와 함게 오후 8시 40분경까지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한 결과 설리 자필메모 를 발견했어요. 날짜 등이 적힌 유서는 아니지만 맨 마지막장에 설리의 심경 변화와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사인을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둔 채로 사망 이유 등을 파악 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14일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본명 최진리)의 자필 메모를 확보했다. 다만 메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설리의 자택에서 그의 심경이 적힌 자필 메모를 발견했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는 외부 침임 흔적은 없는 데다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자필 메모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해당 메모가 유서나 일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다만 심경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당한 분량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트에 적힌 글은 일기 형태는 아니고 부정기적으로 메모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노트 마지막에 적힌 글이 상당한 분량인 것은 맞다”며 “현재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감식을 진행하는 등 조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설리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는지 등도 조사 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걸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망 이유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경찰은 확실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신을 부검할 예정되었습니다.


AOA 출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에 설리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말고 행복하자…라고 전했어요. 박지민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어요.

SM 선배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예정됐던 네이버 브이라이브 컴백 라이브 더 슈퍼 클랩 방송을 취소했어요. 슈퍼엠도 컴백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사전 녹화를 취소했어요. 설리와 같이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엠버는 SNS를 통해 잠정 활동중지을 선언했어요.

외신도 설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어요. 미국 버라이어티 뉴스위크, 영국 매체 메트로 더선 등은 K-POP 스타 설리가 악성 댓글로 끔찍한 괴롭힘을 당하다 사망 했다고 보도했어요.

이날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하여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 습니다.

또 2005년 12세의 나이로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리얼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으며 근래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던 바 있습니다.

설리 자필메모 내용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가 들어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한편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동료 연예인의 추모가 잇따르고, 누리꾼들도 애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