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근황 부인 김수연 외도


18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희라가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라의 파라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희라 본명 김영목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학사입니다.
1947년 3월 23일생으로 73세입니다. 출생은 서울특별시이며, 학력은 중동초등학교, 중동고등학교, 동국대학교 학사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김승호, 부인 김수연, 장남 김선주, 차남 금성, 딸 김채주가 있습니다.

김희라는 한국 영화계에서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김승호의 아들입니다. 김승호는 1961년 영화 '마부'의 주인공을 맡았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은곰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영화상을 휩쓸었7던 배우입니다.

그로인해 김희라는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1968년 아버지가 운영하던 영화 제작사가 부도가 나게 되었고 한순간에 빚더미가 생겼습니다.

아버지 김승호는 51살이라는 젊은나이에 고혈압으로 쓰러지시며 돌아가셨고 가세가 기울어졌습니다. 끼니도 해결하지 못할정도로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임권택감독이 김희라의 가족에게 쌀을 사주며 도와주었습니다.

김희라에게 임권택 감독은 영화배우를 권유했고 그 때부터 생계를 위한 배우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김희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끼로 데뷔는 1969년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했고 그 당시 박노식, 장동휘와 함께 70년대 대표 배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희라는 1981년 전부인 김춘희와 첫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김춘희의 직업 역시 영화배우였습니다. 김춘희는 소희라는 예명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며, 김희라와 동거를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 배우의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희라는 김춘희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아들 하나를 둔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희라는 곧이어 지금의 아내 김수연과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5살 연하의 김수연 역시 김은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김수연의 아버지는 김희라의 이혼 전적 때문에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정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희라 김수연 부부는 결혼을 했습니다. 김희라와 김수연 사이에 아들 1명 딸 1명을 낳았습니다. 참고로 김희라의 아들 금성은 가수 활동을 하다 영화배우로 데뷔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김희라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에 출마를 하고 유세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고,  김희라는 집안 재산을 다 탕진해가면서 선거 운동에 매진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광진구 을에 자민련으로 출마하여 득표율 10.3%로 4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국회의원에 낙선한 다음 김희라는 외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김수연의 말에 따르면 원래 한국에 집이 4채나 있었는데, 김희라가 여자들을 만나면서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부인 김수연이 엄청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희라의 외도로 너무나도 큰 고통을 받은 김수연은 마음고생으로 급기야 귀까지 멀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과도한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었고, 4개월간 전혀 안 들리는 상태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아내 김수연은 남편과 12년간 헤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김희라는 자식의 학업이라는 명분으로 아내와 자식을 미국으로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수연은 "그게 별건지 몰랐다"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미국행 비행기 표를 끊어왔다.  유학 중이던 애들 밥해주라고 하더라. 내가 한국에 와도 남편은 날 만나주지 않았다. 그렇게 14년간 별거생활을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별거 도중 김희라는 다짜고짜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김희라의 경제적 지원이 끊기기 시작했고 배우 출신이었던 김수연은 미국에서 도배 아르바이트, 아들  또한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생계를 유지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희라는 '생활고 때문에 이혼하자고 했다'  고 해명했지만 아내 김수연은 '남편 곁에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멀리 떨어져 있을 테니 이혼은 하지 말자고 했던 것이다' 고 폭로했습니다. 

김희라는 2001년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하여 가족도 없이 혼자서 여관을 전전하며 사는 모습이 전해져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당뇨와 고혈압까지 생겼으며 뇌경색과 당뇨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12년간 긴 별거 생활에도 김수연은 김희라를 용서하고 받아줬습니다.

김수연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이틀 전에 김서방 용서해 주라는 유언을 남겨 결국 김희라를 용서하고 받아줬다고  합니다. 아내 김수연은 남편의 건강을 직접 챙기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후 건강이 많이 회복된 김희라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기는 하지만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영화와 관련된 곳에 종종 참여를 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